4월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희조, 이성천, 이강덕, 황의종, 김용진, 이해식, 이상규, 전인평, 이건용, 박범훈, 김영동 등 작곡계의 거장과 명곡을 주제로 50년 역사를 기념하는 첫 문을 연다.
1965년 작품 이강덕의 ‘송춘곡’을 시작으로 2014년 지하철음악으로 유명한 김백찬의 ‘얼씨구야’ 까지 거장들의 秀作으로 역사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관현악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힘썼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50주년꿈나무특별연주단에 직접 개인 및 파트별 실기 지도를 실시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단체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과 2부는 크라운해태 국악꿈나무 대회 수상자,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과 더불어 무대를 꾸민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02)399-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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