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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감기 막아줄 ’가족건강 지킴이’] 동아제약, 입속 유해세균 싹 ‘가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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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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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사진=동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황사가 시작되면 입안에는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 세균 농도가 증가한다. 평소하는 양치로는 칫솔이 닿는 입안 25% 부위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잇몸 경계∙혀 뒤쪽∙볼 안쪽 등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아제약은 건강한 구강과 콧속 관리에 효과적인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비강보습제 ‘비사진’을 봄철 건강제품으로 추천했다.

가그린은 침투와 살균, 불소코팅 효과로 황사에 든 각종 유해세균 제거에 도움을 줘 호흡기 질환과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액체 상태로 돼 있어 칫솔이나 치실이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침투하며 살균력이 뛰어난 염화세틸피리디늄(CPC) 성분이 유해 세균을 파괴한다.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은 불소막을 형성해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표면을 보호, 충치를 예방한다.

실제로 충치균에 대한 항균시험 결과 그람 양성균인 뮤탄스에 대해 30초 후 99.9% 이상의 살균 효과가 나타났다.

레귤러·마일드·스트롱·메디칼·어린이용·파우치 등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과 효능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비사진은 콧속 건조함을 해결하고 손상된 코 점막 치료에 효과가 있는 뿌리는 형태의 일반의약품이다.

콧속에 분무하면 주성분인 덱스판테이 콧속 상피와 내피에 신속히 흡수되고, 세포의 대사를 돕는 보조효소인 판토텐산(비타민 B5)으로 전환돼 손상된 피부조직의 재생과 기능을 촉진한다.

기존 제품보다 덱스판테놀의 함량을 높이고 분무액의 점성을 강화해 콧속의 흘러내림을 최소화함으로써 치유효과와 보습력을 강화했다.

외부 활동이 잦아 황사나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냉난방 장치 등으로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콧속이 건조해져 생긴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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