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사회적약자 지원 통합솔루션협의회 발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7 12: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여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경찰서(총경 정성채)는 17일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솔루션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위기가정·청소년,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약자를 돕는 여주경찰서,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의 통합 협의회다. 현 정부의 정부3.0(칸막이 없는 하나의 정부) 실현의 일환이기도 하다.

회의는 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사회적약자 지원방안 사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산재돼 있던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에 따른 문제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공동으로 재정, 법률, 의료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협의회는 첫 사례회의에 상정된 한 위기가정에 치료 및 어린이집 보육지원, 생계지원 등을 협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례회의를 갖기로 했다.
정성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약자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