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화가' 박현웅이 따뜻한 그림 에세이 '숨은 그림찾기'를 출간했다.
동화 같은 작품과 소소한 일상의 풍경을 전하는 짧막한 글이 맛깔스럽다. 흘려보내는 하루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알려준다.
"나는 이따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숨은그림찾기 같다고 생각한다.
일상 속의 행복은 생각치도 못한 순간에 다가오기도 하지만
때론 찾으려 애를 써도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찾는 것을 포기하진 말자.
그 속에서 뜻밖의 오리와 신발이
우리에게 행운처럼 다가올테니....(/ p.172) 1만3800원.
숨은그림찾기 같다고 생각한다.
때론 찾으려 애를 써도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찾는 것을 포기하진 말자.
그 속에서 뜻밖의 오리와 신발이
우리에게 행운처럼 다가올테니....(/ p.172)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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