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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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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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6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 분위기를 고조시킴과 동시에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편은 소방·구급차 등 총 6대가 금정역에 집결해 금정역 - 중앙공원사거리 – 군포시청을 경유하는 총 5km 길터주기로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길터주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조 서장은 “소방차가 현장에 5분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내 주위의 이웃과 가족에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가정,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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