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다.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신규 사업 제안,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방안 등 총 2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심사위원 심사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30개의 응모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4. 15.~4. 22.)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웹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박근혜 정부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핵심정책으로서, 국민들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더욱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와 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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