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아이디어 공모전..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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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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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화가 있는 날’ 아이디어 공모전이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린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다.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신규 사업 제안,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방안 등 총 2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심사위원 심사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30개의 응모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4. 15.~4. 22.)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웹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박근혜 정부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핵심정책으로서, 국민들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더욱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와 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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