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5년 연속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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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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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비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전주비전대 외 4개 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전주비전대는 사업비 약 7000만원을 정부와 도로부터 지원받아 전문인력 양성에 따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주비전대 자동차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12개의 전문기관과 연계해 선정된 산업체 전문가 멘토를 통해 도내 미취업자 및 영세사업자 22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현장연수 △현장 중심형 직무 기초·실무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비전대 전경  [자료사진]


대학관계자는 “비전대는 이 사업을 통해 동력기계 부품 정부 분야의 맞춤형 기술습득으로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전문인력 공급으로 업체의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석훈 사업단장(자동차과)은 "지역 청년층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이 필요한 핵심인력을 공급, 구직자와 기업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며 "지난 4년간의 사업 경험과 인력을 적극 활용,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인재 유출 방지와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해 정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비영리법인(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촉진 훈련,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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