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손흥민, 골 도전…모나코-아스날 매치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8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계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일정이 화제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자리한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던 레버쿠젠은 최근 상승세에 올라 있다. 레버쿠젠은 최근 3번의 리그 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하며 막강한 수비력을 과시했을 뿐 아니라 드르미치와 손흥민이 골을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득점 루트로 자리매김해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패를 안고 있지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에게 당한 2패와 3번의 무승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다만 핵심 전력인 티아구와 고딘의 결장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각 모나코공국에 자리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는 AS 모나코와 아스날의 경기가 진행된다.

모나코는 1승을 거두고 있고 홈에서 아스날을 만나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아쉽다. 공격수 트라오레를 비롯해 바카요코, 라지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완전히 제외됐고 카르발료, 툴라랑, 콘도그비아의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2차전에 나설지 미지수다.

반면, 아스날은 1패를 당했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FA컵과 리그 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루를 비롯한 공격진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는 것이 팀에게 큰 도움이다.

과연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 모나코, 아스날 중 8강 진출을 확정지을 팀은 어디일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