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국내 영업 담당자들에 대한 CP교육도 매월초 정례화했다. CP위반자에게는 감급 등 인사조치를, CP규정 준수 및 사례전파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실제 지난 1~2월 사내 CP규정 위반자 57명에 대한 감급 등 인사조치를 단행했고, CP준수 우수자 6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2분기에도 CP운영체계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민섭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상무)는 "체계화된 CP관리를 통해 제약업계의 CP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CP기반의 창조영업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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