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김종국, 5촌동생 소야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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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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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한 가수 소야가 김종국의 5촌 외조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월 23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개그맨 정태호, 아나운서 이지연, 개그우먼 김지민·정주리, 가수 에릭남과 김종국과 소야가 출연했다.

김종국은 “이런날이 올줄 몰랐다”며 “정말 예뻐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소야는 “제가 5살 때 김종국이 터보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종국은 “그때 소야가 엄마 손을 잡고 연습실을 방문했던 꼬마였다”고 말하자, 소야는 “김종국 삼촌을 TV에서 많이 봤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국은 “사실 소야의 엄마가 유명한 디자이너다”라면서 “터보 시절 의상도 소야의 엄마가 해주셨다”고 소야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한편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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