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 홈페이지 개편…오는 18일 프로야구 7개 구단 전 경기 티켓 예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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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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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티켓링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는17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티켓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NHN티켓링크는 이번 시즌에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기존 5개 구단(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외에 2개 구단(NC 다이노스, KT 위즈)을 새로 추가해 단일 예매처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7개 구단의 전 경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휴 구단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NHN티켓링크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빠르게 예매할 수 있도록 스포츠 메인 페이지(http://sports.ticketlink.co.kr)에 당일 오픈 경기를 보여주는 ‘오늘의 예매오픈’ 코너를 신설했다.

예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통합 아이디 서비스인 페이코(PAYCO)로 미리 회원 전환을 해두면 예매 당일 보다 신속하게 페이코(PAYCO) ID로 로그인해 예매할 수 있다.

NHN티켓링크 양주일 대표는 “본격적인 예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서비스 대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며 “특히, ‘페이코(PAYCO)’ 서비스로 회원관리를 통합해 웹서비스 전반에 걸쳐 편의성을 제고했을 뿐 아니라, 간편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NHN티켓링크는 공연‧전시 카테고리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시스템을 정비하고, 이용자들이 다방면에 걸쳐 문화 컨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6일부터 루게릭병과 맞서 싸우고 있는 전 울산 모비스 코치 박승일과 가수 션을 주축으로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6 기부ME, HOPE’ 공연 티켓을 단독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는 4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이지애 아나운서 진행으로 지누션, 거미, 김민종, 양동근, 윤도현, 뮤지컬배우 김아선 등이 참가하며 공연 수익은 전액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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