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보건대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서비스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실시한 2014년 서비스 프로그램 개별 품질평가서 '노인 건강취약계층 운동처방 서비스' 프로그램이 최우수 평가를, '청춘은 60부터' 프로그램은 우수 평가를 각각 받았다.
이 같은 기관 역량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업단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사업단은 지난 1월 서비스 전체평가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기관운영, 제공인력의 자격관리 및 근속률, 계획적인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기환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장은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연이어 받았다"며 "지역사회에 더 기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지원 사업은 자격을 갖춘 기관이 허가를 받아 개인 또는 사회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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