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4월 23일 국내 개봉 '북미보다 8일 먼저 개봉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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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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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가 4월 23일 한국 관객을 만난다.

17일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북미 개봉일인 5월 1일보다 8일 빠른 4월 23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가 북미 지역보다 먼저 한국 관객을 만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3' '토르: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도 북미 관객보다 한국 관객을 먼저 만났다.

마블 스튜디오가 한국 관객을 그만큼 신뢰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 촬영분이 담겨 있어 한국 관객의 기대가 더욱 높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세계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최강 '울트론'에 맞선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을 능가하는 스토리, 스케일, 캐릭터로 무장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인 마블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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