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소극장에서 생활예술단체(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합공연 '별별예술마당'을 연다.
연합공연은 의정부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을 한 생활예술단체, 학교, 청소년동아리 등 21개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첫날 동오두레풍물단, 아름다운벨리댄스,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효자앙상블 봉사단, 천보중학교 댄스동아리 'JOKER', 금오중학교 댄스동아리 'Brilliant', 미르 색스폰클럽, 아르모니 오카리나 우쿨렐레 앙상블, 어울림통기타동호회, 따사(따뜻한사람들) 기타 합주단 등 10개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또 이틀째 소다 어린이 국악합주단, 한국 TMA 색스폰 앙상블, 한국 TMA 예술단, 한국 TMA 예술단-묘사밴드, 의정부 하니윈드 오케스트라, 기따세(기타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샤프렛 우쿨렐라 앙상블, 다금소리, 국악 소녀들, PLUS, 좋아요 밴드 등 11개 단체가 경쟁을 펼친다.
전당 공연기획부 관계자는 "생활예술단체(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인과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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