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전 흥국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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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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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전 흥국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진=흥국자산운용]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흥국자산운용은 18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현전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CMO 겸 ISG(Investment Solution Group)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삼성경제연구소 산업분석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동양증권 국제영업 팀장, 동양자산운용 기관영업 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수립 및 집행, 상품전략, 채널기관 영업, 연기금풀솔루션 운용 등을 총괄했다.

흥국자산운용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는 여러 금융기관을 거치면서 리서치와 상품전략을 동시에 경험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금융 전문가”라며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흥국자산운용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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