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불우한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이 그리웠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서세원과 이혼 소송 중인 서정희의 불우했던 성장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정희는 2008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늘 일을 하러 나가셨고 난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어린 시절을 밝혔다.

이어 "엄마의 사랑이 너무 그리워서 '난 크면 현모양처가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아내, 엄마의 샘플이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청담동에 있는 자택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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