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 행정력 동원 체납세 징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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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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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지속적인 징수노력에도 불구,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3월 체납세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 연중 체납세 일제정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월된 체납액 15,596백만원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46억78백만원을 징수해 나갈 방침이다.

또 목표달성을 위해 연간 8회에 걸쳐 체납고지서를 발송하되,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체납자나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제 징수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징수를 위해 분기별 1회 연간 4회에 걸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주간에는 수시로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상 세정과장은 “충분히 납세할 여력이 있는데도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무를 저버리고 체납으로 일관하는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모든 행정력과 적법 절차에 따라 강제 징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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