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예쁜 딸의 실망스러운 엄마 구박 ...엄청난 충격에 빠진 엄마에게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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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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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7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이지건(성혁)의 동생 이지애(한유이)는 충격적이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정호에게 사기를 당해서 갈 곳이 없기에 자신의 사무실에 머물고 있는 엄마 박주란(문희경)에게 불편하다고 신경질을 내며 나가줄 것을 부탁한다.

'내가 그랬던 건 네 아빠에게 상처받아서 그랬던 거야.'라며 그 동안 참고 살았던 아픈 마음을 토로하는 엄마에게 '왜 아빠같은 사람을 만났느냐?'는 말까지 덧붙였다.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 남혜성(강신효)과 조건을 따지지 않는 진실한 사랑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 잡았던 지애(한유이)였는데...!

누리꾼들은 '실망스러워..', '달라지겠지?', '빨리 본래 모습으로'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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