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해독제 완성…역전의 발판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7 2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류승수가 이하늬의 해독제로 정신을 되찾아 역전의 발판이 마련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여원(이하늬)은 정종(류승수)을 위한 해독제를 완성해 그것을 왕소에게 전했다.

여원 공주는 왕소에게 완벽하지는 않은 일시적인 해독제일 뿐이라고 조언했다. 왕소는 정종에게 해독제를 먹게 하였고 정종은 건강을 회복했다. 왕소는 이에 그간 있었던 일들을 정종에게 전했다. 이후 정종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전회의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중원의 곽장군(김법래)까지 대전에 들인 왕식렴(이덕화)은 당황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앞서 왕소는 왕식렴의 집에서 태조 왕건 시해의 결정적 증거인 청동거울의 조각을 입수했다. 이에 정종과 왕소의 왕식렴을 향한 반격에 대한 준비는 완료됐다.

또한, 왕소는 “태조 폐하 죽음의 비밀.”이라 속삭이며 왕식렴을 향한 정면승부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