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돌' 에이핑크 보미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고혹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보미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군대에 다녀온 후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미는 "처음 숙소로 돌아왔을 때 멤버들이 연예인 같아 보여서 신기했다"며 "'왜 우리 집에 연예인들이 자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덧붙여 "이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됐다. 잠이 많은 편인데 다시 누워도 못 자겠더라"며 여전히 '군인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보미는 "뜨거운 전우애를 느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어느 한 가지 딱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 많다"며 "사소한 순간들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늘 떠오른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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