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방송된 MBC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서는 화엄(강은탁)이 삼희(이효영)와 백야(박하나)의 스킨십을 보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중국집에서 같은 메뉴를 선택하자 삼희는 백야를 건드리며 “찌찌뽕”이라고 장난쳤다.
둘의 다정한 모습에 화엄은 화가 나 “찌찌뽕에 환장했냐, 이자식아”라고 말했다.
삼희는 “너 나한테 자격지심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화엄은 “나보다 네가 있지”라며 “너 상담받아봐, 정신과 상담. 작품 보면 작가 알 수 있는데 주인공이 소시오패스인 거 보면”이라며 삼희를 모욕했다.
이에 삼희가 “나 소시오패스라고?”라며 화를 내자 화엄은 “애정결핍인 거 확실해”라며 약을 올렸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주먹 싸움을 했고 화엄은 삼희를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장면은 화엄의 꿈이었다. MBC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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