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사랑' 유이, 호구 최우식에 기습 키스.."뭐야 나 미쳤나봐.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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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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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사랑' 유이, 호구 최우식에 기습 키스.."뭐야 나 미쳤나봐. 미쳤어"[사진='호구의사랑' 유이, 호구 최우식에 기습 키스.."뭐야 나 미쳤나봐. 미쳤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호구의사랑' 유이가 최우식에 기습 키스를 하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12회에서는 도희(유이)가 호구(최우식)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친 표정으로 집에 돌아온 도희는 호구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에 도희는 갑자기 기습 키스를 감행했고 "잘 가"라며 호구를 대문으로 내보냈다.

키스 당시 쿨한 척했던 도희는 "뭐야 나 미쳤나봐. 미쳤어"라며 호구에게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대문 밖으로 쫓겨난 호구도 다리 힘이 풀린 듯 벽에 기댔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만지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이다.


'호구의사랑' 유이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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