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압구정 백야 108회 예고' 이보희, 박하나에게 화해 청한다 '마음 열 수 있을까?'

압구정 백야 108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0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0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8회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화해를 청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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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하는 야에게 "내 실수, 내 잘못 인정해. 내 딸, 화해하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또 야는 그런 은하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앞서 야는 자신과 오빠 백영준(심형탁)을 버린 것도 모라자, 영준을 죽게 한 은하에게 복수하고자 은하의 의붓아들 조나단(김민수)과 결혼해 조장훈(한진희) 집에 들어왔다.

나단은 죽었지만, 장훈의 집에서 살게 된 야는 그동안 은하에게 잔소리를 퍼부으며 피를 말렸다. 하지만 '압구정 백야' 108회 예고 영상에서 은하가 야에게 화해를 청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변화를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08회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