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혁 ‘하니처럼 잘하는 학생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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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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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EXID 하니가 수학, 영어, 중국어 등 모든 수업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강남과 남주혁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그룹 EXID 하니와 AOA 지민, 노을 강균성, 방송인 전현무, 변호사 강용석, 모델 남주혁, 가수 은지원과 강남이 과천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았다.

중국어 쪽지시험에서 20점 만점에 19점을 맞은 하니는 미적분도 척척 풀고, 영어토론 수업에서도 뛰어난 회화실력을 보였다.

강남은 “너무 완벽하다. 단점을 찾겠다”며 “다리를 벌리고 있는게 유일한 단점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니는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중국 유학 당시에는 그 부에서 1등 이었다”고 공부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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