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풍문으로 들었소' 전국과 수도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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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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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TNMS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8회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11.1%로 지난 최고 시청률(10.7%, 6회) 대비 또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은 8.3%로 지난 최고 시청률(8.3%, 6회)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누렸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회 수도권 8.7%의 시청률로 극 초반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회 방송부터는 평균 10.5%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18회)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1%p 상승한 11.4%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회부터 지켜온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KBS2 ‘블러드’(10회)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5%p 상승한 5.1%였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40대(9.5%), 여성50대(8.2%), 남자50대 (4.3%) 순으로 4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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