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꿈드림 공방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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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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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이 야탑고등학교 청소년 1·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3월~12월 총 16회 동안 꿈 드림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꿈 드림 공방 발대식을 지난 11일 열었다.

꿈 드림 공방 사업은 청소년 시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일반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선호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직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8개 분야별(바리스타·헤어메이크업·패션디자인·플로리스트·유리공예·마술·쇼콜라티에·네일아티스트) 진로 멘토와 전문적인 진로 및 직업훈련을 하게 된다.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꿈에 대해 그려보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계획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도 하게 된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꿈 드림 공방을 통해 지역사회 일반 고등학교와 유기적인 학교연계를 통해 진로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의 욕구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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