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배우 이천희는 ‘가구 만드는 남자’라는 책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책에 이천희는 “우리는 참 다르지만, 참 잘 맞는다. 서로 취향이 같고, 성격이 비슷해야만 잘 맞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양보할 수 있다면 그게 잘 맞는 것은 아닐까”라고 전혜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전혜진이 자신과 다른 부분을 포용하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고맙고 사랑스럽다”며 “그래도, 그래서, 그렇기에, 결국 나는 아내를 사랑한다”고 사랑의 마음을 고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