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등 인터파크씨어터 월요일엔 무상대관..월요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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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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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블루스퀘어, 네모, 롯데카드아트센터, 이대 삼성홀등 공연장이 월요일엔 무상대관된다.

 인터파크씨어터는 공연이 없는 월요일 공연기획사에 무상대관하는 <월요쇼케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객 저변확대와 공연기획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공연장 무상대관은 뮤지컬, 연극, 무용, 콘서트, 클래식 등 장르 구분 없이 개인이 아닌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대학로 연극도 순수예술에도 모두 공연장 문은 열려있다. 쇼케이스의 내용은 공연기획사와 공연에 따라 토크콘서트, 팬미팅, 낭독회, 음감회, 미니라이브 등 다양하다.

관객은 공연이 쉬는 월요일마다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공연 개막전(또는 개막초기)에 미리 출연 배우, 뮤지션과 크리에이티브팀을 만나 음악과 작품, 공연의 뒷 이야기 등을 다양한 형식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월요 쇼케이스>는 오는 23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영웅 쇼케이스>을 시작으로 3월 30일 <2015 신작열전-뮤지컬 로기수와 쓰루더도어가 함께하는 시파티>(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4월 20일에는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네이버뮤직 콜라보- 2015 신인그린프렌즈 최종경합>, 4월 27일 뮤지컬 <유린타운>(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이 예정되어 있다.

인터파크씨어터의 김양선 대표는 “2015년 인터파크가 공연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일지 고민한 결과 중 하나로, 인터파크가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공연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며, “나아가 신규 관객 발굴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요쇼케이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연기획사는 블루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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