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빅맥송자랑’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진행돼 큰 화제를 모았던 빅맥송 시즌 1, 2에 이은 소비자 참여형 행사이다. 빅맥송을 부르는 영상을 ‘빅맥송 사이트 페이지(www.bigmacsong.co.kr)’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전국빅맥송자랑’이라는 컨셉에 맞게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영상을 업로드 하고 온라인으로 응원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지역별 투표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영상을 올리면 빅맥 단품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 되는 것은 물론 행사 기간 중 온라인 투표와 심사를 통해 총 3차례 우승자를 선정하고, 우승자로 선정된 주인공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TV 광고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행운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한정판매되는 메가맥은 기존의 빅맥에 패티가 2장 더 추가돼 총 4장의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푸짐한 맛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메가맥 단품은 5400원, 음료와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세트는 6800원에 판매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전국빅맥송자랑’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난 빅맥송 시즌 1, 2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혜택을 누리시고 1000만원의 상금과 TV 광고출연이라는 특별한 행운도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빅맥송 캠페인은 지난 1974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빅맥 챈트송’ 광고를 재해석해 만든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빅맥의 재료를 묘사한 ‘참깨 빵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라는 가사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빅맥송’을 고객이 직접 부르고 영상을 업로드 하는 벤트로, 지난 빅맥송 시즌 1과 2를 통틀어 총 1만5000개 이상의 영상이 올라와 5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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