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99회 예고' 악만 남았다…박선영 "가슴이 찢어져?" vs 고은미 "내 딸을 왜 건드리느냐고!"

폭풍의 여자 99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9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99회가 예고됐다.

19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99회에서는 무너져가는 도혜빈(고은미)을 지켜보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혜빈의 딸 민주(이윤정)는 정임의 딸 소윤(정찬비)을 죽게 한 자신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난 이제 끝났다"며 소리치고 불안해했다. 이를 지켜보는 혜빈은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정임은 혜빈에게 "왜, 가슴이 찢어져? 미쳐버릴 것 같아?"라고 묻고, 혜빈은 "난 내 자식 지키려고 했을 뿐이야. 네 자식은 네가 지켰어야지. 내 딸을 왜 건드리느냐고"라며 격분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99회는 1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