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닛산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에 나섰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항공과 숙박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닛산 자동차의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스폰서 활동을 기념,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특별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권과 2박 숙박권 및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2명)를, 2등에게는 유럽 왕복항공권(2명)을, 3등에게는 여행가방(2명)을 증정한다. 발표는 4월 15일 추첨 후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닛산은 2014 UEFA 수퍼컵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와 함께 유명 축구 스타들을 닛산 홍보대사로 위촉해 ‘짜릿한 엔지니어(Engineers of Excitement)’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명칭은 ‘혁신’과 ‘짜릿함’ 이라는 닛산의 브랜드 DNA에서 나왔다. 닛산이 후원하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홍보대사들이야 말로 경기에서의 혁신적인 짜릿함을 창조해 내는 엔지니어들이라는 의미다.
짜릿한 엔지니어 캠페인의 홍보대사들은 맨체스터시티 FC의 야야 투레(Yaya Touré), FC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és Iniesta), 파리 생 제르망 FC의 티아고 실바(Thiago Silva)와 같은 쟁쟁한 스타들이다. 지난 해 말에는 독일 FC 샬케 04의 신인 유망주인 막스 마이어(Max Meyer)도 합류했다.
손창규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전무는 “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외에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16 리오 올림픽 등 스포츠 후원을 통해 강력하고 혁신적인 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려가고 있다”며 “국내서도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온라인 시승 신청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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