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5일 재난·재해 시 지방행정 업무 및 대민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환하기 위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구 재해복구시스템 담당자가 참여하고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현장 방문하여 훈련을 지원한다.

주요 훈련은 재해선포 후 4시간 이내 경기도청에 있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하고 국가표준행정시스템인 새올행정, 인사행정, 지방재정, 세정, 세외수입, 주민등록, 건축행정(세움터), 부동산거래 등 10개 업무에 대해 업무담당자가 직접 접속하여 중단 없는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 가능여부에 대한 점검이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집합장소에서 실제 재해발생 상황 가정 하에 진행하여 재해복구시스템 담당자와 각 업무담당자들의 훈련 참여기회와 역할 확대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능력 제고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비상대응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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