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인조 걸그룹 써스포가 첫 번째 싱글 ‘흔들어’ 음원을 공개한다.
18일 걸그룹 써스포 소속사 측은 “써스포(산하, 헤나, 지민)가 데뷔 곡 ‘흔들어(feat. 마부스)’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강남사운드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똘아이박이 편곡을 맡은 타이틀 곡 ‘흔들어(feat. 마부스)’는 복고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안무도 특징이다. 또한 최근 ‘토토가’ 이후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찬휘가 써스포의 보컬 트레이닝과 디렉팅을 맡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써스포의 소속사 T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반발매를 앞두고 음반 선주문 구매 전원에게 엽서 및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서 ‘연병장몰’, ‘예스24’를 통한 1차 선주문이 완판되고 3월 4일부터 시작한 2차주문도 매진이다”며 “써스포는 이미 군부대 위문 공연을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으로 중국과 아시아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써스포는 18일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행사, 축제, 군부대 위문 공연까지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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