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초청해 직접 서산·태안 재래시장에 투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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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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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식의원실 제공 ]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새누리당 김제식(서산·태안)의원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지역으로 초청해 직접 영접하며,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투자를 요청하고,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대한 사업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서산태안의 투자사업 세일즈 행보에 나선다.

▶태안 상설시장, 서산 해미시장 ·동부시장 투자 요청

태안 상설시장은 현재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공모한 상황으로 사업지로 선정되면, △공공편의시설의 개량 및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설치, △상인교육 및 문화관광 컨텐츠개발 등에 필요한 예산 16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서산 해미전통시장의 관광형 테마시장 조성사업은 시장 내에△시대별 거리를 조성하고, △관광형 랜드마크의 조성으로 시장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그간 서산시는 해미시장에 대해 연구용역을 완료했고, 내년도 중소기업청 국비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산 동부전통시장은 △오픈형 먹거리 상가를 신축하고 △전통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재래시장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올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향후 중소기업청 국비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 사업변경 필요성 설명

한편 서산 부석면 간척지 B지구 일원의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대한 사업변경도 요청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역내 172만평의 부지에 첨단부품연구시설을 공사 중인 사업으로, 자동차부품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지의 추가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사업부지 내 12만5,000평의 용도를 변경하여 △신기술검증과 △고성능 샤시 상품성을 검증하는 4개 주행시험로의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제식 의원은 “서산․태안에 투자와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서산과 태안의 대표 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우리 지역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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