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8억원 전달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왼쪽)이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에 후원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후원금 8억원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7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은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3년 2월부터 3년간 사랑의열매에 총 20억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12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외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