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양관배, 부패방지 유공자 선정…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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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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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청렴도 향상 위한 효과적인 부패방지시책 추진 공로 인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청렴도 평가 하위이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최고 수준의 청렴수범기관으로 탈바꿈하는데 숨은 공로자가 있었다.

양관배 JDC 감사실 부장(사진)이 ‘제3회 국민권익의 날’에 부패방지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1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 부장은 3년간 반부패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JDC가 청렴도 평가 종합 2위(2년 연속 우수),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3년 연속 우수 이상) 로 선정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청렴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하고, 부패방지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절차를 정비하는 한편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부패를 사전 예방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정책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대하기 위한 우수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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