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2015 올해의 작가’ 후보에 김기라(41), 나현(45), 오인환(50), 하태범(41)이 선정됐다.
이 상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이 SBS문화재단(이사장 이태영)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종(1명) 선정작가는 SBS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4000만원의 창작 후원금을 지원 받는다.
이들 4명의 작가는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상 2015> 전시에 참여하여 새로운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후보작가 4명은 ‘올해의 작가상’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추천위원단에 의해 추천받고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작가 인터뷰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2015년 2~3월)를 거쳤다고 밝혔다.
■올해의 작가상 추천위원=김복기(아트인컬쳐 발행인), 김성호(2014 금강자연비엔날레 총감독), 김종길(경기문화재단 정책개발팀장), 박천남(성곡미술관 학예실장), 심상용(동덕여대 교수), 이준희(월간미술 편집장), 우정아(포스텍 교수), 전승보(세종문화회관 전시감독), 조선령(부산대 교수), 조은정(한남대 교수)
■ 심사위원단=박만우(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쥬디 킴(구겐하임미술관 협력 디렉터/아부다비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안드레이 마티노브(모스크바비엔날레재단 제네럴 디렉터) 마이클 고반(LA카운티미술관 (LACMA) 관장),띠에리 라스파히(리옹현대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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