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점검반 6차 회의…벤처·창업 활성화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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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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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테크노마그네트사 등을 방문해 벤처·창업활성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의 입장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민간 협의체이다.

공동반장인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창업이 사업화되려면 직접적인 자금지원뿐 아니라 사업화 및 마케팅 과정에서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으며, 논의 내용은 향후 경제혁신장관회의를 통해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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