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소속사 측은 오는 20일 현지에서 녹화하고 다음달 7일에 중국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중국판 '비정상회담'은 오는 3월 중순 이후 현지에서 출연진 캐스팅을 모두 완료하고 첫 촬영을 앞뒀다. '비정상회담'은 앞서 중국 제작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제작 노하우 및 매뉴얼을 전달했다.
현지 제작진이 국내 '비정상회담' 제작진의 매뉴얼을 거의 유사하게 활용해 촬영할 계획이며 출연진 역시 중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패널들로 꾸려져 토론을 하게 된다. 중국 장쑤위성TV에서 제작돼 오는 4월 방송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