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창경 70년 최초, 경찰대·간부후보생 합동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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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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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찰대학교가 창경 70년 최초로 18일 오후 경찰대학생 120명(남 108명, 여자 12명) 제63기 간부후보생 50명(남45명, 여5명) 등 170명에 대한 합동 임용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및 각계 주요인사,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동료경찰관, 임용자 가족, 친지 등 5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법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로 나서는 청년경찰을 축하했다.

또 식전 행사에서 경찰의장대 시범, 서울청 홍보단 난타 공연, 경찰교향악단 실용밴드의 인지도 높은 대중음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합동임용식은 광복·창경 70주년을 맞아청년 경찰 간부들이 대한민국 경찰로서의 근본과 사명감을 바로 새기고, 그와 더불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의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해 조직 전체의 화합 및 결속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에 합동 임용의 의미를 더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동료경찰관 1천200여명이 참석해 출신 구분 없이 합심해 국민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국가혁신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며, 민생치안, 법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 전체가 하나가 될 것을 대내외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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