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부 및 각계 주요인사,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동료경찰관, 임용자 가족, 친지 등 5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법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로 나서는 청년경찰을 축하했다.
또 식전 행사에서 경찰의장대 시범, 서울청 홍보단 난타 공연, 경찰교향악단 실용밴드의 인지도 높은 대중음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합동임용식은 광복·창경 70주년을 맞아청년 경찰 간부들이 대한민국 경찰로서의 근본과 사명감을 바로 새기고, 그와 더불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의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해 조직 전체의 화합 및 결속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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