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현재(오후 2시 10분) 호우특보는 해제되었으나, 남부 일부지방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충청이남과 경기남부, 강원도중남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이번 비는 점차 중북부지방으로 확대되겠으나 서울ㆍ경기도는 밤에 그치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 2시 기준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진달래밭(제주)은 228.0mm, 중문(제주)은 141.5mm, 서귀포는 101.0mm, 여수는 64.1mm, 완도는 64.0mm, 진주는 40.5mm다.
서울은 강수량이 5mm정도로 해갈에는 미흡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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