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선 한정호(유준상)는 탈모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탈모 전문의는 한정호에게 “모근이 극도로 허약한 상태에서 강제 탈모가 됐기 때문에 이 부위는 다시 날 것이라고 장담하지 못하겠다”며 “기존의 원형탈모가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하면 수술이 가장 확실하다. 일단 3000모 이식해 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호가 “통증은?”이라고 묻자 전문의는 “그래도 수술인데 아주 없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한정호는 “시뮬레이션을 해주시겠습니까?”라며 “제가 통증에 좀 민감해서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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