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일家양득 캠페인 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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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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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9일 일가양득 캠페인의 확산을 위한 '일家양득 캠페인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수사례집에는 일가양득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업 16곳(넥센타이어, 하림, 한샘, 세영기업, 신원,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동신유압, 유베이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카지노 인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휴넷, 놀이나무, 롯데리아, 서울도시가스, 굿모닝병원, 부산환경공단)의 사례가 수록돼 있다.

이번 사례집은 캠페인을 실천하는 16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에 실천 프로그램의 내용, 일가양득 성공전략 노하우, 장애물 극복방안 등 현장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또 커뮤니케이션 및 피드백 방법, 프로그램 실천에 따른 기업문화의 변화 등을 담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생생한 코멘트도 담겨있다.

정형우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일가양득 프로그램을 도입, 실천하면 근로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기업은 밝고 생산적인 기업문화로 변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서 일가양득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설명회, CEO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업종과 기업규모 등을 고려한 맞춤형 매뉴얼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캠페인 참여기업, 공공기관, 유관기관,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에 배포되며, 고용부 홈페이지(http://moel.go.kr)와 고용률70% 로드맵 홈페이지(www.employment70.go.kr)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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