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소규모 HACCP 인증업체 기술세미나 개최

  • 냉동수산식품 생산 부산지역 소규모 해썹 인증업체 관계자 대상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과 관리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부산지역 소규모 HACCP 인증업체 중 냉동수산식품 제조업체 94개소를 대상으로 3월 19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HACCP 적용업체의 선행요건 및 HACCP 관리 기준 ▲우수 HACCP 인증업체의 관리 사례 ▲HACCP 관련 법규·고시 개정사항 및 정책방향 ▲소규모 HACCP 적용업체 애로·건의 사항 수렴 등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영세한 소규모 HACCP 적용 업체를 위해 기술 적용 방법 등을 대상자 눈높이에 맞도록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소규모 업체의 HACCP 적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HACCP 적용업체의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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