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행정수요의 복잡·다양화 및 행정기능 확대로 법률자문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전북변호사회의 경우 법률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로써 전북지방변호사회는 도의회의 법률교육, 법률상담과 자문 등을 위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북변호사회 소속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게 된다.
김광수 도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입법 활동 지원과 의회 현안에 대한 총체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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