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이핑크가 22일 싱가포르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핑크는 오는 22일 싱가포르 더 맥스 파빌리온(The Max Pavilion)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PINK PARADISE’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1월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2분 만에 티켓을 매진 시키는 등 티켓파워를 과시했으며, 7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 냈었다.
에이핑크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이번 싱가포르 콘서트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하는 만큼 지난 한국 단독 콘서트에 못지않게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해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콘서트 이후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여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의 선두주자로 우뚝섰고, 한국에서도 꾸준히 개인 활동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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