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의 45번째 싱글 ‘Sakura’가 18일(금일) 국내 발매됐다.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출시된 ‘Sakura’는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아라시는 2004년 2월 발표한 12번째 싱글 ‘PIKA★★NCHI DOUBLE’ 이후 무려 34장의 싱글이 연속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워, 아라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싱글 타이틀 곡 ‘Sakura’는 봄을 맞아 힘차게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TBS계 드라마 ‘ウロボロス〜この愛こそ、正義。(우로보로스 ~이 사랑이야말로, 정의)’의 주제가로도 삽입되어, 음악 팬들은 물론 일본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Sakura’ 외에도 신곡 ‘同じ空の下で(같은 하늘 아래에서)’, ‘more and more’와 함께 각 노래의 오리지널 가라오케 버전까지 총 6트랙으로 구성, 국내J-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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