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김영란,금단비 3캐럿 반지에“나가!”잡지 내리치고 커튼 잡아당기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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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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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압구정백야'에서 김영란이 이주현이 금단비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해줬다는 말을 듣고 분노를 폭발시키며 난동을 부렸다.

18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108회에선 오달란(김영란 분)이 육선중(이주현 분)에게 김효경(금단비 분)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몇 캐럿을 해줬냐고 묻는 장면이 전개됐다.

이에 선중은 솔직하게 “3캐럿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달란은 “집 한 채 값?”이라며 탁자위에 있던 잡지를 마구 내리치며 고함을 질렀다.

이어 거실 커튼을 잡아당기며 “나도 못 껴 본 3캐럿을! 나가! 미치지 않고 3캐럿을!”이라며 난동을 부려 선중을 당황케 했다.

한편 효경(금단비 분)은 선중에게 “본가에 들어가 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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