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에선 오아란의 몸에 피멍이 가득한 것을 보고 분노하는 조강자의 모습이 전개됐다.
조강자는 남편 오진상(임형준)과 오아란이 당한 학교 폭력에 대해 얘기했다. 이 자리에서 강자는 “참을 수 없어, 당장 내일 학교로 찾아가야겠어”라며 “법정까지 갈 거야!”라며 흥분했다.
하지만 진상은 “선뜻 나서면 안 돼”라며 “돈이 없으면 독박 써. 이 동네 학부모들 몰라서 이래?”라며 이성적으로 대응했다.
강자는 “어떻게 이 상황에서 그렇게 차분하게 얘기할 수 있어?”라고 따졌다. 이에 진상은 “그렇게 따지면 당신 친딸도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앵그리맘 홈페이지를 보면 오아란은 미혼모의 딸로 소개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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