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미국의 민간 구호단체가 지난 1∼2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쌀 210만끼를 지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구호단체 나펙(NAFEC. New Asia Foundation for Education and Culture)은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북한 평안도 어린이들을 위해 210만끼 분의 영양쌀을 보냈다.
나펙은 3월에도 북한에 영양쌀을 지원했는데 현재 운송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영양쌀은 쌀과 콩가루, 마른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가 첨가된 쌀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펙은 지난해 모두 300만 달러 규모의 영양쌀을 북한에 지원했다며, 2007년부터 지원한 이유식과 영양쌀 등이 총 2천3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다른 미국 민간 구호단체인 '피드 마이 스타빙 칠드런'과 협력해 영양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구호단체 나펙(NAFEC. New Asia Foundation for Education and Culture)은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북한 평안도 어린이들을 위해 210만끼 분의 영양쌀을 보냈다.
나펙은 3월에도 북한에 영양쌀을 지원했는데 현재 운송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영양쌀은 쌀과 콩가루, 마른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가 첨가된 쌀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또 다른 미국 민간 구호단체인 '피드 마이 스타빙 칠드런'과 협력해 영양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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